반도체쪽 회사 업무 소개
자토장에서 이종원 선배님 글 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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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여러분들한테 이런글 올려도 아직까지 학생이고 직장에 다니지 않기 때문에 마음에 와 닿지는 않겠지만 언젠가는 졸업하고 직장생활을 하셔야 하잖아요...
그 전에 참조,도움되시라고 글 올립니다..
저는 솔직히 인간관계가 넓지못해서 회사 입사하기 전에 직장생활이란 이런거다 하고 선배님들한테 얘기도 못듣고 아무런 준비(?)도 없이 덜컥 입사해서 고생(?) 좀 했죠..^^
여러분은 준비좀 해서 입사하고 고생하지 마세요
그럴려면 입사하시기 전에 엑셀이랑 파워포인트 좀 능수 능란하게 다루고 입사하세요..특히 엑셀 함수,매크로 등등..
위는 개괄적인 얘기고 좀 마음에 와 닿는 실제 회사에서 하는 업무가 뭔지 설명좀 드릴께요..제가 반도체 회사니 반도체 회사 위주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반도체 회사에 와보시면 4개의 계층구조가 있습니다..
operator(오퍼레이터)j,maint(메인트),engineer(엔지니어),researcher(연구원) 뭐 회사마다 이건 차이가 있을수도 있습니다..
오퍼레이터는 전임직 여사원이라고 고등학교를 졸업한 여자 생산직 여사원입니다.라인에서 주로 런 진행을 하죠
메인트는 공고 (최근엔 전문대)를 졸업한 남자 장비기술 직원을 뜻합니다..라인에서 주로 장비 관리 및 PM을 하죠
엔지니어는 4년제 대학을 좁업한 대졸사원을 뜻합니다..라인에서 수율 향상을 위해 런 SPLIT 및 Inline trend 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라인 관리를 합니다
연구원은 대학원을 졸업한 석,박사를 지칭합니다.(간혹 학부 출신있슴)..사무실에서 열심히 설계,소자,공정 파트에서 차세대 tech 개발 및 현 tech 문제점 및 개선을 위해 노력합니다..
근데 저 같은 경우는 엔지니어 긴 한데 사무실에 있습니다.. 일반적인 제조기술 엔지니어는 photo,etch,thin film,diffusion,CMP & CLEANING 쪽 제조기술 엔지니어는 거의 라인에서 일하지만 저는 공정관리 엔지니어라서 사무실에서 근무를 합니다.
공정관리는 한마디로 수율 향상을 위해 일하는 팀인데요..
그럼 도대체 이제 부터 회사에서 하루종일 뭘하면서 지내는지 설명드리겠습니다..
공정관리팀도 여러 파트로 구성되어 있는데.. 자세한 파트 설명은 다음에 하고요 하는 업무에 대해 간단히 설명드리겠습니다..
수율 분석 및 수율 향상이라..말이 쉽지..사실 어려워요..
이게 쉬우면 반도체 모든 제품 수율 100% 나와야죠..^^
암튼 ..
특정 FAILMODE 및 특정 EPM(전기적인 특성) PARA 가 불량이 발생하여 수율이 하락하면 엑셀의 여러 함수기능을 이용하여 또는 회사내의 전산툴을 이용하여 원인 분석(주로 원인 공정을 찾아내죠)을 합니다..
자세한 설명은 안할께요..오늘은 무슨일을 하는지 대략적인 설명을 하려는게 목적이니까요..
반도체 단면을 CUTTING 하여 어떤 LAYER 가 불량한지 분석을 합니다..
Inline trend 를 monitoring 하면서 이상이 발생하면 제조기술에 feedback 을 해줍니다...trend 원복 시켜야 합니다.
근데 이게 말가이 쉽지가 않아요..^^ .
Inline particle 을 monitoring 하면서 이상(증가)하면 제조기술에 feedback 해줍니다..(근데 사실 바로 장비 down 시키죠..대부분의 particle 들이 수율에 직접 적인 영향을 끼치거든요).
암튼 4학년들 취직 준비하시느라 이번 여름 방학 열심히 지내고 있으리라 믿습니다..
최선들 다하시고요..좋은 결과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그럼 수고들 하세요..~
아참 참고로 회사생활에 대해 더 알고 싶으시다면 하이닉스 반도체 홈페이지에 가보세요..
http://www.hynix.co.kr/kor/05_careers/05_work/work_list.jsp
뭐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위에 제가 쓴 글보다는 좀 더 자세하게 설명해놨더라고요..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