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한지는 꽤 된, 아니.. 찾아보니 원작은 80년대에 개봉했다고 한다.

이따금씩 리메이크가 되나본데, 암튼 최근작을 봤다.

여름이 된 기념으로 시원한(?) 공포영화나 볼까 하고 고른 영화.

사실 공포의 진수는 일본영화인데.. 그건 좀 무서워서.☞☜

고등학교 때 링2를 영화관에서 보고 그날 밤에 안방에서 잤던 기억이 난다. ㅋㅋㅋ-_-;;


내가 영화를 잘 알지는 못하지만 이건 전형적인 미국식 공포영화다.

선혈이 난자하는 일종의 고어물..?

주인공(?)인 제이슨 (포스터 뒤에 마스크 쓰고 있는 애)이 완전 무적이고 막 순간이동을 하는 통에 실감은 좀 안나긴 하지만.. 가볍게 공포영화 한 편 볼 생각이면 그냥 볼만하다.

동양인에 대한 인종차별적 요소가 있어서 순간 기분이 좀 나쁘긴 했지만....ㅎ


그러고보니 감독이 마이클 베이였네.

좀 더 잘 만드시지 그랬어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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