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네th 팰츄뤄..

12년 전 미모가 후덜덜하구만? 요즘 모습 사진만 몇번 접하다가.. 다시봤다.

암튼...ㅋㅋㅋ (  -_-)


사실 나에게 저 영화 속의 비만녀와 사귀라면....

암만 내면이 중요하다고 해도 사실 못사귈 것 같다.ㅠㅠㅠㅠ

외모만 보는 현실을 비판한 영화라고 하지만...ㅎㅎ


그래도 보는 내내 가슴이 따뜻했고,

갈등없이 전개될 줄 알았던 흐름 속에

중반부의 갈등(?) 부분에선 나도 뭔가 안절부절 못했을만큼 구성도 탄탄했다.


몇주째 지속된 눅눅한 날씨 속에, 퇴근하고 와서 쩔어있는 상태에서

따뜻한 영화 한 편 본걸로 만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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