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전기포트가 없었던 내 방..

엘롯데에서 35890원에 판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냉큼 구입했다.

그리고 오늘 회사에서 택배를 받았는데,

1리터짜리 전기포트가 사과박스만한 박스에 담겨져서 왔다.ㅋㅋㅋ

물론 원래 제품 박스는 작은데.. 쇼핑몰의 큼지막한(?) 배려?


제품에 대해선 딱히 리뷰할게 없다.

메이드인 절므니?ㅋㅋㅋ 이런 류의 제품은 중국산이 많은데.. 왠지 믿을만 하다.

필립스 + 독일산 굳굳


집에 가지고 와서 살포시 개시를 해본다.



디자인이 상당히 귀엽다. 색깔도 투박하지 않고..

다른 제품들을 잘 안써봐서 모르겠지만.. 주전자를 끼우는 부분에 방향이 따로 없어서

막 놔도 잘 끼워진다. 왠지 편한 것 같다.ㅎㅎ


물을 한컵 정도 끓여서 옥수수 수염차를 완성했다.ㅋㅋㅋ



마침 오늘 갑자기 추워진 날씨가 온몸이 움츠러져있는데..

따스히 잘 마시겠습니다. -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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