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로켓에, 남의 우주선에 실려 올라가서,
우주 관광이나 다름 없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제 시작하는 작은 첫걸음이잖아.
우리끼리 우주인 훈련시키고, 우리끼리 우주선 만들고?
그래, 그러면 좋겠지. 근데 처음부터 그렇게 할 순 없는게 현실이잖아.
이렇게 하나하나 배워나가는거잖아.
우리에게 있어서 소유즈호는 보행기라구.
비교하는거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일본도 10년 전에 소유즈 타고 갔다왔고,
이젠 자기네들이 유인 우주선도 만들어서 쏘아 올리잖아..
방안에서 모니터로 발사 순간을 지켜봤다.
어릴적부터 나는 우주와 별을 정말 좋아했다. 장래희망 천문학자. 하하하하~
군대에서 수많은 별을 보고 있는 순간에는, 군대 너무 좋다고 생각했을 정도니까.ㅋㅋ
그래서인지 우주선 발사 순간 울컥했다. 소름이 끼치더라..
내 꿈이 이루어지는 듯한 기분인데, 당사자 기분은 얼마나 벅찰까.
카자흐스탄에서 발사됐는데, 45분만에 호주 상공 위를 날아가고 있다니.. 완전 빨라.-_-
멋있고, 부럽고.. 감격스럽다.^_^
암튼, 언젠가는 우리 손으로 만든 우주선에 우리 우주인이 타고 날아가게되길..
무사 귀환을 기원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