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미국드라마를 영화로 옮겨놨다.
드라마는 안봤다. 여성 중심(?)적인 시각이 이유였다(내게 비추해준 사람이 여자-_-).
역시 예상대로 이 영화 주인공들은 된장 스타일로 보이긴 한다. 하지만 좀더 보면, 다들 자신의 능력으로 번 돈을 소비하는거라 된장녀는 아니다. 골드미스나 알파걸이지. 물질이 전부가 아니라는게 주제이긴 하지만.. 영화의 8할이 명품 옷과 구두, 가방으로 채워져있다. 내 눈에는 루이비통, 프라다, 구찌, 샤넬(채널?ㅋㅋㅋ) 정도밖에 보이지 않지만.. 꽤 나오나보다.
관객들의 대부분이 여자들이었는데 주인공들과 감정을 공유하는 듯 했다. 같이 웃고 같이 탄식하고 하던데.. 나같은 남자들은 사실 어느 부분에서 뭘 해야할지 모른다.-_- 그냥 웃긴 장면 나와서 다들 웃으면 같이 좀 웃어주고..-_-;;
여자들의 시각에서 보는 것.. 걱정했던 것보다는 괜찮은 영화였다. 남자들도 자동차 같은 것에 미친듯이 열광하지 않는가.. 남녀 각각의 가치관이 있고 그런거지뭐.ㅋㅋ
생각보다 그렇게 민망할 정도로 야한 영화는 아니었다. 제목보고 좀 많이 쫄았나봐.-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