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나온 MC몽 앨범 노래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곡. 아니, 유일하게 좋아하는 곡이다.ㅎㅎ 랩 완전 못하는 나지만, 어눌하게 따라 부를 정도는 된다.-_-;ㅋㅋ 노래 초반부에 나레이션이 나오는데 마지막 부분에 할아버지 할머니 건강하게 사시라는 꼬마 목소리가.. 좀 찡하다. 돌아가신 할아버지 할머니가 생각나서. 그 말씀 제대로 못드렸는데..
암튼.. 박정현 목소리도 좋고.ㅎㅎ 간혹 MC몽 노래에 대해 비판 아닌 비난을 하는 사람들이 있던데, 난 상관안한다. 내가 들어서 좋은 노래면 정통힙합이 뭐고 필요없다. 소녀그룹 노래도 좋으면 시디 사서 듣는 판에..ㅋㅋ
라르크가 한국에 왔었네? 그저께(5월 17일) 서울에서 공연을 했다. 대히트곡, Driver's high.. 아, 공연장 분위기 죽인다.. 부럽다. 나도 저기서 Clash! Flash! 외치고 싶다.ㅠㅠ 소리 크게 지를 수 있는데..ㅋㅋ 후반부에 하이도가 한국어 멘트 날리는 장면도 있다.ㅋㅋㅋㅋ 잘지내써?ㅋㅋ
오토바이 정말 위험하다. 그래서 난 어린 나이에 끊었(?)다. 다른 친구들 막 시작할때.. 먼데이키즈 노래 두세곡밖에 모르지만, 이 노래는 많이 들었고, 자주 불렀던 곡이다. 재작년쯤 발표된걸로 알고 있다. 가사가 명품인 곡..
못볼 것 같아서 그럴 자신 없어서 내 눈에 너를 새겨 두려고 널 보고만 있어 이렇게라도 내 맘에 두고두고 꺼내보려고 네게 줄 반지만 자꾸 매만지는걸 그래도 널 위해 준비했는데 말하지 못하는 바보 같은 내 맘과 같은걸 흔한 인사조차 네게 건내지 못하는 나 이런 남자이니까 네게 눈물 보일까봐서 맘에 없는 괜찮다는 말만 내내 되풀이하는 이런 나이니까 돌아서며 눈물 흘리는 사랑해도 사랑한다는 그 말하나 못한 바보이니까
내 눈에 남아서 너로 가득 채워서 세상엔 너밖에 보이지 않아 행복하란 말 좋은 사람 만나 잊으란 말 너의 그 한마디 그저 웃고만 있는 난 나 이런 남자이니까 네게 눈물 보일까봐서 맘에 없는 괜찮다는 말만 내내 되풀이하는 이런 나이니까 돌아서며 눈물 흘리는 사랑해도 사랑한다는 그 말하나 못한 바보이니까
널 사랑하기엔 많이 모자랐나봐 어쩔수 없나봐 no no 떠나가는 뒷모습만 내 맘속에 간직할게 그래도 나 조금은 기억해줘 oh yeah
나 그런 남자였다고 한때 너를 지켜준 사람 가끔씩은 생각나는 사람 그런 남자이면 돼 참 바보였다고 돌아서며 눈물 흘리는 사랑해도 사랑한다는 그 말하나 못한 바보였다고 oo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