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도..ㅎㅎ
홀로인 것 자체가 외로운건 사실이지만
이해는 할 수 있다.
뭐가 우선순위인지 잊지 않았다.
http://hgc.bestiz.net/zboard/view.php?id=gworld0707&page=2&sn1=&divpage=42&sn=off&ss=on&sc=off&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285384
링크의 동영상은 언제 짤릴 지 모름..
아 정말 너무 명강의였다.
날씨좋은 일요일 방안에서 그냥 시간이나 보내자고 틀었던 티비에..
기대도 안했는데..
마지막에 정말 울컥했다.
앞으로 살면서 힘든 일 있을 때 마다 꼭 명심해야지.
아기가 걸으려면 2000번을 넘어져야지만 걸을수가 있다고 그래요.
그러니까 여러분들이 전부다 2000번씩을 넘어졌다가 일어난 사람들이에요.
2000번의 넘어졌다가 일어나서 지금은 잘걷잖아요, 잘 뛰고.그런데 앞으로 여러분들은 또 넘어질겁니다.
사람에 넘어지고 때론 학업에 넘어지고 사랑에 넘어지고 일에 넘어지기도 하고.여러분들 롤러코스터의 특징이 뭐냐고 하면 안전바가 있어요 안전바가.
안전바가 확인이 안되면 출발을 시키지 않습니다.알게모르게, 여러분들에게는 안전바가 매어져 있습니다.
주저하지 마시고 롤러코스터를 즐기시기 바라겠어요.
아무리 넘어지고 넘어질수록 여러분이 일어나서 뛰고 날을수 있기 때문에 넘어지는것도 두려워하지 마시고 자신있게 마음대로 가시길 바라겠습니다.저는 여러분들이 각자의 롤러코스터를 타고 인생의 여행을 이제 곧 시작할텐데 정말 멋진, 멋진 롤러코스터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대하면서 오늘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갑자기 급 더워진 느낌이다.
사무실에는 창문도 없어서.. 엄청 답답했다.
겨울에서 여름으로 급 전환되는 느낌..
슬슬 월말이 다가오면서 일이 많아지고 있다.
8시쯤 퇴근해서 교보문고 북카페(?)에 한시간 정도 앉아 신간 좀 뒤적거리다 왔다.
요즘 헬스를 못하니 걷기 운동이라도 하려고 서현까지 걸어서 출퇴근하고 있다.
나름 상쾌하고 괜찮은데.. 빨리 웨이트 하고 싶다.ㅎㅎ
방에 와서 상쾌하게 씻고 앉아서..
내일 오전 회의 자료 검토하고 있다.-_ㅠ
회계팀이랑 하는 회의인데.. 맡은지 며칠 안된 부분이라 회의때 안 후달리려 대비하고 있다.
일단 집에 오면 업무 생각을 왠만하면 안하는데, 오랜만에 이러니 과제하는 것 같다.ㅎ
오늘 하루도 치열하면서 평화롭게 지나갔다.
내 생활에 충실하며 조용히 기다린다.
일주일만에 헬스센터 갔다.
운동 며칠 안했을 뿐인데 티가 다 나는군..
힘들어도 할건 하면서 열심히 살아야지.
여권 사진 찍은거 나왔다.
여권 사진은 굴욕 사진이라는데.. 난 별 다를게 없다. 원판이 굴욕인듯..-_-;;
아랫입술 왜 저렇게 나왔지, 한쪽에 양념 묻은 것처럼.ㅋㅋㅋㅋㅋ
아무 계획 없다. 일단 여권 만들고 보자..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