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하나?

결혼도 만 2년이 지났는데,

날짜별 사진 분류만 간신히 해놓은 상태다.

이놈의 귀차니즘.....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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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부치킨 1.5 - 수지 데이파크

 

뭔가 인테리어가 고급지다.

100미터도 안 떨어진 지점에 깐부 본점도 있다. 본점이 수지에 있었다니..

 

암튼 날이 너무 더워서 저녁 뭐 먹을까 하다가 동네 마실 나와서 먹었다.

 

 

 

 

꼭 한 입 먹고 나서 부랴부랴 사진 찍는다.ㅋㅋㅋ 맥주도 안찍혔네.

크리스피 한마리 시켰다. 뭔가 풍성해보인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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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만이냐..

주절주절 2016. 7. 11. 12:13

내 블로그..

intoe.com..

 

마지막 글이 2013년 10월이다.

2014년.. 2015년.. 현재 2016년.

 

그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다.

결혼도 하고,

열심히 모아서 우리 집을 장만하고,

첫 직장에서 두번째 승진도 했다.

 

열심히 살았는데, 블로그만 2013년 10월에서 멈춰있다.

포스팅 하나 하는게 어려운 것도 아닌데 나 자신에 미안하다.

 

그동안 있었던 일들,

앞으로 일어날 일들..

꾸준히 올려야지.

 

내 소중한 공간을 잘 가꾸고 유지해야겠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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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기가 찰 노릇이다.

10년 전 양구에서 군생활하며, 물은 많이 모자랐었지만 저런 쓰XX 같은 환경까진 아니었다.

GOP에서는 막판에 신형 막사가 준공돼서 몇달간이나마 살아보기도 했었다.

보통 저런 강원도 산간 오지 부대들부터 우선적으로 환경 개선을 해줄텐데.. 이해가 안된다.

산골짜기에 쳐박아 놓을거면 최소한 사람답게 살게는 해줘야지.. 쌍팔년도도 아니잖아.


요즘 푸른거탑이나 진짜사나이 같은 프로에서는 신형 막사 건물을 쓰는 곳만 나와서,

살만하다고들 생각될텐데 아직 저런 부대가 있다니.. 안타까울 따름이다.


..이제 방송 탔으니 저부대는 한바탕 하겠구나.-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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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안동집에 갈 때마다 서랍장 안에서 옛날 일기를 꺼내서 보고 있다.

일기 보는거 무지 재미있다.ㅋㅋ 몇번 보긴 했지만 본격적으로 보니까 더 재미있네.ㅎㅎ

이 때부터 그림에 무지 욕심을 냈고, 어쩌다 배운 한자는 어떻게든 써먹어보려고 했네.

그러다 뭔가 무리수도 좀 보이는 것 같고.ㅎㅎ


초등학교 때까지는 꾸준히 쓴 일기가 꽤나 많다.

부피도 상당한 편이지만 절대 안버리고 잘 간직해야겠다.

그리고 늘 단점을 고치려고 노력했던 그 때 그 모습을 잃지 말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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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앍... 하나하나가 폭풍공감된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거 만드는 사람들은 천재인듯...


출처 : http://gigglehd.com/zbxe/10365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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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환경으로 deploy하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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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표현식을 써서 한방에 원하는 결과를 뽑아냈을 때




 


일주일 내내 쓰고 있었던 모듈이 못써먹는다는 걸 알아챘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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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 관리자로부터 root 권한을 받았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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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젠테이션 도중 아무도 버그를 눈치채지 못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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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이언트가 프로토타입의 목업을 클릭하려고 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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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매니저가 사무실에 들어오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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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앞에서 버그를 고치는 것을 보여주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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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3시에 디버그를 시도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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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Joomla로 만든 자기 웹사이트를 고쳐달라고 의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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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과정에서 테스트를 거치지 않은 코드가 완벽하게 작동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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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CSS를 처음으로 적용해봤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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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시작 몇시간 후에 내 스크립트를 처음 실행해봤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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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 전부 아직 버그를 고치고 있는데 나는 주말이라 놀러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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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배포한 베타버전 어플리케이션의 버그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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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이 어려운 버그를 고치기 위해 급히 어떤 사람을 찾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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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에 작업해둔 게 월요일이 되자 먹통일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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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참이 프로젝트에 새 기능 추가를 제안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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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가 납기를 맞춰 완료될 경우 보너스를 준다는 사장님의 말씀이 발표된 직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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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콜론 하나때문에 두시간동안 헤매고 있었다는 걸 알아챘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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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매니저가 갑자기 내 모니터를 쳐다볼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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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이 생산 시작 이틀 전에 사양을 변경하자고 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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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스크립트가 드디어 작동되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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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코드가 생산단계에서 박살났다는 걸 선고받았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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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갑자기 불어난, 내 팔자에는 없을 줄 알았던 살들의 범람 속에 위기의식을 느끼고 요즘 거의 매일 아침마다 회사 헬스센터를 찾고 있다.


다이어트를 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운동량이긴 하지만.. 안하는 것 보단 낫다는 생각이다.

불과 3년전만 해도 딱 보기 좋았는데.. 오히려 체중이 살짝 덜 나갔을 정도인데.

지금은 제자리에서 위로 한번 점프했다 내려오면 아주 그냥 살떨림이 제대로 느껴진다.


오늘 아침도 반쯤 감은 눈으로 레그 프레스를 하고 있는데,

요 근래 말을 안섞던 트레이너께서 다가와 말을 거신다.


"살이 좀 찌신 것 같은데요?"

"....ㅠㅠ 네"

"예전에는 살이 안쪄서 고민이라고 하셨는데 완전 바뀌었네요 이제?"

"..........ㅠ0ㅠ...."

"술을 많이 드세요? 아니면 밤에 치킨 같은걸...?"

"네 그렇게 됐어요.."



"거기서 더이상 찌우시면 안돼요"


"거기서 더이상 찌우시면 안돼요"


"거기서 더이상 찌우시면 안돼요"


"거기서 더이상 찌우시면 안돼요"

"거기서 더이상 찌우시면 안돼요"

"거기서 더이상 찌우시면 안돼요"


살다살다 더이상 찌우면 안된다는 말을 듣는 날이 오다니.

반성에 반성을 거듭해야지.


어느새 사교성이 좋아져 많은 친구들을 달고 있는 내 허리를 보며 다시한번 다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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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 life kkk

주절주절 2013. 7. 2. 23:11


사실 보통의 카페 wifi에선, 메이저리그 경기 실시간 스트리밍은 화질 저하가 좀 따른다.ㅎㅎ


아이패드를 사용한지 1년 하고도 몇개월이 흘렀다.

비록 이전까지의 전통적인 싸이클을 깨고 6개월만에 새 버전이 나와버린, "토사구패드"이지만..

내가 잘 쓰고 있는거면 되지.ㅎㅎ


물론 유용하게 사용할거라는 확신과 필요성을 갖고 구매를 한거지만

이정도일 줄은 사실 몰랐다.^_^;


터치펜을 이용한 메모는 아직 익숙치 않은게 좀 아쉽긴 하지만..

아이패드가 있으면 랩탑은 굳이 필요가 없다. (나에게 말이다.ㅋ)

결코 가볍진 않지만 얇은 두께로 커버되고, 배터리 오래가고, 앱 풍부하고.

굳이 탈옥도 안하고 쓰고 있다. 이벤트를 잘 노리면 공짜 혹은 저렴하게 앱을 구할 수 있으니.


2012년판 "인태가 인태에게" 역시 성공이다. 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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紅蔘

주절주절 2013. 4. 15. 22:18



본격적으로 건강을 생각해야 할 때가 온 것 같다.

몸이 예전같지가 않다..-_-;

쉬어도 쉰 것 같지 않고 말이다.

물론 운동을 예전만큼 안해서 그런 것도 있지만.

나이를 무시할 수도 없는 상황이다.ㅎㅎ


하루에 두 번이라도 꼭 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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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식타임

주절주절 2013. 3. 27. 22:23


헬스센터 갔다가 퇴근했는데..

맥주의 유혹에 넘어가버렸다.ㅋㅋㅋㅋ 운동 왜했어요???


마늘햄 대충(??) 구워서 한 캔 마셨다.

예전같으면 EPL 보면서 마셨는데.. 요샌 그런 재미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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