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더(2009)

영화 & 드라마 2009. 6. 6.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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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관객 200만 돌파했다던데..
나랑은 안맞는건가..-_-

(개인적으로) 허무한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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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보고 싶었던 영화는 "그랜토리노"였는데, 시너스에서 상영을 안하는 바람에..
..SKT 멤버스카드 무료관람은 시너스에서만 된다.ㅎㅎㅎ

네이버 평점이 7점대라 좀 망설였던 영화
(네티즌 평점 높은 영화가 나한테 대체로 맞는지라..)
하지만 생각보다 엄청 괜찮은 영화였고,
나중에 알고보니 네이버 평점은 스타크래프트 폐인들에 의해 조작된 것
(주인공 -황정민 분-의 극중 이름이 "홍진호"라서란다.. 아휴 같잖아서 정말-_-)

암튼, 지난번 워낭소리에 이어 오랜만에 본 국산영화였는데 볼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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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적인 예스는 더 역효과가 나지..
암튼 긍정적인 마인드는 당장 힘들어도 미래를 보장해줄거다..
긍정 마인드를 많이 잃은 나에게 다시 한번 생각할 시간을 준 영화.

짐 캐리의 한국어 발음이 웃겼던..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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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장면은 예고편에 있는게 전부다.
그래서 어찌보면 특별한 장면이라고는 없다.
저예산 영화라 그런지 사운드 질도 좀 떨어져보였다.
영상미 하나는 일품이었지만.

태생적으로 시스템적인 한계를 가진 영화지만, 뭔가가 있다.
영화보는 내내 생각했던 것
'말못하는 소가 정말.. 인간보다 대단한 것 같다.'

눈으로 보고 귀로 듣는 영화가 아니라
가슴으로 보고 가슴으로 들은 영화였다.
누구와 같이 본게 아닌.. 혼자 봤었기에 더 좋았던 것 같다.

30년 우정..
할아버지와 소가 서로 닮아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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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켜고 채널 돌리다가 XTM에서 해주길래 봤다.
이 시리즈부터 본드 역이 바뀐건가?

다니엘 크레이그..
아 역시 수트빨 하나는 정말 작살난다....... 덜덜덜

후반부로 갈수록 멜로로 좀 흐르는 감이 있어 아쉬운 감도 있지만,
007 중에서 괜찮게 느껴졌다. 적어도 어나더 데이보다는 훨씬.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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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에 전주 갔다가..
숙소에서 자고 일요일 아침에 깨서 티비를 틀었는데..
영화 한편이 나오고 있었다.

잠 덜깬 상태로 보다가.. 하도 웃겨서 다들 낄낄거리면서 봤다.
이건 뭐.. 전형적인 미국 B급 코미디인데..
아 진짜, 나중엔 윌 패랠 얼굴만 봐도 웃음이 터져나왔다.
주옥같은 명대사들.. 헤아릴 수가 없다.

생각없이 보면 딱 좋은 영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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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TV를 켰다가, 설 특선영화로 하길래 처음부터 끝까지 봤다.
... 난 내가 사랑하고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과 살고 싶다.
말처럼 쉬운 일이길 바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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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놔 일요일 아침부터 눈물..
이런 영화는 어디서 상영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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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시리즈 영화였어? 몰랐다.-_-;
간만에 액션영화를 즐겼다.
주인공의 완전 멋진 몸과.. 아우디 A8의 CF라 생각될 정도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던 자동차..
역시 시원시원한 액션이 제맛이었지만, 조금은 쌩뚱맞았던 러브라인..ㅋㅋㅋ
자전거 추격씬과 아우디vs벤츠 추격씬, 호수에 빠졌다가 탈출하는 장면이 인상깊었다.
자, 이제 전쟁영화 같은 것도 볼 때가 됐다.ㅋㅋㅋ
요즘 조용한 영화를 많이 봤으니.. 이번 트랜스포터를 계기로 다른 장르도 즐길 때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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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 애기 너무 귀여웠다.
황기동이..ㅠㅠ
관객들 모두.. 쟤 너무 귀여워서 영화보는 내내 쓰러졌다.

그렇게 현실적이진 못한 설정이지만, 적절히 터져주는 웃음과 감동..
왜 300만명이나 끌어모은지 알 수 있었다. 입소문이 거짓이 아니었군.ㅎㅎ
유쾌하게 웃을 수 있었다. 2008년 영화를 즐겁게 마무리..
그러고보니 올해 영화 몇편 못봤네.ㅠ 내년엔 더 자주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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