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은 오늘 있은 맥월드 엑스포 행사에서 그동안 소문으로만 무성했던 iPhone을 공개하였다. GSM+EDG 방식의 휴대전화로 싱귤러를 통해 오는 6월부터 판매가 될 예정으로 애플 스토어와 싱귤러 매장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2년간 사용 조건으로 4GB용량의 제품은 소비자 가격이 499USD이며 8GB용량의 제품은 소비자 가격이 599USD이다.
3.5인치 액정이 탑재되어 있으며 160ppi의 해상도에 멀티 터치 기술이 적용된 iPhone은 OS X 운영체제가 기본 탑재가 되어 있다. 4GB와 8GB용량으로 출시가 되었으며 GSM방식으로 오는 6월 미국내 싱귤러를 통해 본격 출하가 될 예정으로 Wi-Fi+EDGE+블루투스 2.0 기술이 접목된 것이 특징이다.
200만 화소 카메라가 내장되어 있으며 연속통화 또는 동영상 또는 웹 브라우징시 최대 5시간까지 사용이 가능하며 오디오 재생은 최대 16시간이 가능하다.
제품의 크기는 61(W) x 115(H) x 11.6(D)mm로 총 중량은 135그램이다. 제품의 외관은 알루미늄을 주요 소재로 사용했으며 실버와 그레이 그리고 블랙 색상이 하나로 어우러져 있는 모습이다.
아이팟과 휴대전화 그리고 인터넷 커뮤니케이터가 하나로 통합된 형태의 미래형 휴대전화로 기존의 휴대전화와는 달리 버튼 패드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터치 스크린 기술이 적용되었으며 손가락 하나로 모든 것을 제어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와이드 스크린 아이팟 기능이 탑재가 되어 있어 음악뿐만 아니라 동영상 감상이 가능하다. 3.5인치의 와이드 스크린은 고화질을 제공해주며 iTunes의 앨범별 검색기능뿐만 아니라 기존의 아이팟과 마찬가지로 재생목록을 만들어 사용할 수 있다. 30pin이 적용되어 컴퓨터(맥 또는 PC)에 연결해 iTunes에 저장되어 있는 음악 또는 동영상 그리고 재생목록을 다운받아 아이팟처럼 사용할 수 있으며 터치 스크린기술이 적용되 손가락 하나로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iPhone은 휴대전화의 기능도 포함되어 있으며 다이얼 버튼을 누르는 기존의 방식과는 달리 주소록을 이용해 전화를 걸 수 있도록 되어 있으며 보이스 메일과 SMS 전송도 용이하도록 설계되었다.
200만 화소의 카메라가 탑재되어 있으며 저장된 사진을 확대하거나 축소해 볼 수 있는 기능도 포함되었다.
이와 별도로 인터넷 커뮤니케이터 기능이 탑재가 되었으며 OS X과 함께 애플의 고유 웹 브라우저인 사파리가 탑재되어 있어 인터넷을 통한 웹 검색이 용이한 것이 특징이다. 무선 인터넷 연결을 통해 웹페이지 검색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터치스크린을 이용해 글을 입력할 수 있는 기능도 포함되어 있다.
HTML 기반의 이메일 서비스도 제공하며 POP이나 IMAP 메일 계정을 연결해 사용할 수도 있다.
이 제품은 현재 미국내에서 FCC 인증을 기다리고 있으며 6월경에 본격 판매가 될 예정으로 싱귤러를 통해 단독으로 제공된다.
iPhone은 오는 2008년경에 아시아에서 본격적으로 판매가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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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베일에 싸여 며느리도 모르고 아무도 모르던 아이폰. 드디어 공개가 됐다.
애플.. 정말 센스있게 잘 만든다. 나오는 것 마다 시대를 앞서나간다.
컴퓨터만 만들다가 언제부터인가 갑자기 외도를 시작하더니 만드는 제품마다 대성공.-_-
아이폰을 발표하면서 아예 회사 이름도 바꿨다. "애플컴퓨터"에서 "애플INC"로.
유독 한국에서는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지만 과연 아이폰은 어떻게 될지..?
....지름신의 대 압박.-_- 배터리 사용 시간을 제외하고 모두 마음에 든다. 갖고 싶다.-_ㅠ
아시아권에는 내년부터 출시가 된다는데, 과연 우리나라에는 언제쯤?
내년 우리나라 휴대폰 시장 피터지겠군. 흐.. 삼성, 엘지도 가만히 있진 않을테니.
더 자세한 내용은 이곳에 ☞ http://www.apple.com/iph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