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하나?

결혼도 만 2년이 지났는데,

날짜별 사진 분류만 간신히 해놓은 상태다.

이놈의 귀차니즘.....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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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무한도전 - 무한상사 편에서 BGM으로 흘렀던 곡이다.

미생.. 정말 재미있게 봤던 웹툰&드라마였는데.. 잠시 잊고 있었다.

특히 이 노래를 듣고 있으면 뭔가 마음이 허한(?) 뻥 뚫린(?) 시원해지는..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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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모스 제과..

어릴 때 생크림 빵이나, 팥빙수를 먹으러 다니던 동네 빵집이다.

그 때도 작은 규모도 아니었지만 그리 큰 규모도 아닌.. 흔한 동네 빵집이었는데..

 

최근에 엄청 유명해졌다. ㄷㄷㄷㄷ

주말에 가면 사람들 엄청 많고...

크림치즈빵? 그거 나오는 시간 되면 줄도 엄청 길게 선다.

그래서 먹어보지도 못한 빵..

 

근데 내 기억에 예전에는 빵 종류도 많고 매대가 잘 채워져 있었는데,

요즘은 유명해져서 잘 팔려서 그런가.. 종류가 좀 적어 보인다.^_^;

 

동네 빵집이.. 우리나라 3대 빵집이라고, 미슐랭 가이드에도 소개가 됐다고 하면 기분은 좋지만

너무 유명해지니까 좀 아쉽다??ㅎㅎㅎ

 

 

(옥수수크림빵이랑 팥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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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SBS 특선영화로 하길래 냉큼 봤다.

작년에 영화관에서 예고편으로 보면서 재미있겠다고만 생각하고 못봤는데,

티비에서 방영해주다니.

모든 집안일을 해 놓고 와이프랑 거실에 정자세로 앉아서 봤다.ㅋㅋ


2014년과 2015년이 전화 너머로 연결이 되고,

뭔가 계속 급박한 상황이 전개가 되면서 우리 둘 심장도 쫄깃해져 가는데..

문제는 사건이 점차 전개가 되고 시공이 왔다갔다 하면서 점점 헷갈려져 간다는 것.ㅎㅎㅎ


그 와중에서도 배우들의 연기력은 빛났다.

손현주 님은 말도 할 것 없고.. 엄지원 님, 특히 배성우 님의 악역 연기는...

정말 찜통같은 환경에서 보는데 등골이 서늘할 정도였다.


찾아보니까 개봉 당시 관객수가 160만 정도인데, 생각보다 엄청 적다?

어떤 영화랑 경쟁을 했길래 이렇지... 의아할 정도였다.

물론 조금씩 헛점(?)이 보이는 스토리이긴 하지만 엄청 재밌게 봤는데 말이다.


손현주 님의 또다른 스릴러를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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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 - CGV죽전

 

간만에 재미있는 영화를 봤다.

IMAX로 보고 싶었는데, 영화 자체가 이미 끝물이라 아쉽게도 그러질 못했다.

(상영관 자체도 이젠 거의 없음)

 

모글리가 실제 배우이고, 나머지 동물들은 모두 CG다. 음.. 동물들이 CG인건 당연한건가..ㅋㅋㅋ 실제 동물들이 출연했으면 모글리는 남아 있지 않았을 듯..

 

어릴 때 정글북 책도 읽고 해서 익숙하긴 한데 영화로 보니까 또 새롭고 괜찮았다.

CG가 이렇게까지 발전했을까 싶을 정도로 자연스러웠고 구성도 탄탄했고.

 

갑자기 신혼여행 때 봤던 라이언킹 뮤지컬이 떠올라서 또 추억팔이를 하게된건.. 뭐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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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부치킨 1.5 - 수지 데이파크

 

뭔가 인테리어가 고급지다.

100미터도 안 떨어진 지점에 깐부 본점도 있다. 본점이 수지에 있었다니..

 

암튼 날이 너무 더워서 저녁 뭐 먹을까 하다가 동네 마실 나와서 먹었다.

 

 

 

 

꼭 한 입 먹고 나서 부랴부랴 사진 찍는다.ㅋㅋㅋ 맥주도 안찍혔네.

크리스피 한마리 시켰다. 뭔가 풍성해보인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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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만이냐..

주절주절 2016. 7. 11. 12:13

내 블로그..

intoe.com..

 

마지막 글이 2013년 10월이다.

2014년.. 2015년.. 현재 2016년.

 

그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다.

결혼도 하고,

열심히 모아서 우리 집을 장만하고,

첫 직장에서 두번째 승진도 했다.

 

열심히 살았는데, 블로그만 2013년 10월에서 멈춰있다.

포스팅 하나 하는게 어려운 것도 아닌데 나 자신에 미안하다.

 

그동안 있었던 일들,

앞으로 일어날 일들..

꾸준히 올려야지.

 

내 소중한 공간을 잘 가꾸고 유지해야겠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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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전기포트가 없었던 내 방..

엘롯데에서 35890원에 판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냉큼 구입했다.

그리고 오늘 회사에서 택배를 받았는데,

1리터짜리 전기포트가 사과박스만한 박스에 담겨져서 왔다.ㅋㅋㅋ

물론 원래 제품 박스는 작은데.. 쇼핑몰의 큼지막한(?) 배려?


제품에 대해선 딱히 리뷰할게 없다.

메이드인 절므니?ㅋㅋㅋ 이런 류의 제품은 중국산이 많은데.. 왠지 믿을만 하다.

필립스 + 독일산 굳굳


집에 가지고 와서 살포시 개시를 해본다.



디자인이 상당히 귀엽다. 색깔도 투박하지 않고..

다른 제품들을 잘 안써봐서 모르겠지만.. 주전자를 끼우는 부분에 방향이 따로 없어서

막 놔도 잘 끼워진다. 왠지 편한 것 같다.ㅎㅎ


물을 한컵 정도 끓여서 옥수수 수염차를 완성했다.ㅋㅋㅋ



마침 오늘 갑자기 추워진 날씨가 온몸이 움츠러져있는데..

따스히 잘 마시겠습니다. -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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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풋살

취미∪관심사∪… 2013. 10. 15. 00:07




수원월드컵경기장 보조구정 에스빌드 풋살파크..

회사의 같은 파트 사람들하고 자주 공을 차러 오는 곳이다.

작년에는 다른 파트랑 대항전도 하며 축구를 꽤 자주 했었는데,

올해는 봄에 한 번 오고 몇달만에 왔다.


여긴 정말 끝내주게 넓은 공간에 축구장이 정말 많다.

그냥 큰 풀코트 축구장도 있고 풋살장도 여러개고..

아.. 역시 수원은 축구의 도시구나..

분당에서 가는 것도 참 가깝다. 용서 고속도로 타면 회사에서 20분밖에 안걸린다.


암튼 오랜만에 공을 차는거지만 14명이나 와서 7:7로 하다보니 체력에 좀 여유가 있었다.

대리 vs 사원/과장/부장 이렇게 편을 짜면 딱 7:7이 돼서 한게임 뛰었는데,

우리 대리팀이 6:5로 이겼다. 후후후

나는 몇번의 삽질을 하긴 했지만 2골 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승리에 기여를?ㅎㅎㅎ


다음주 월요일에 또 예약을 잡았다고 한다.

본격적으로 추워지기 전에 자주 공 차야지.

이래저래 쌓인 스트레스를 푸는데 참 좋은 것 같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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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 사이즈 하나에 무려 4,800원..-_-

동기 형이 은행 같이 가주면 사준다고 해서 얻어먹었다.ㅎㅎ

비싸디 비싼 가격이지만 스벅 커피 사먹을 돈으로 한번쯤은 먹어볼만 하다.

말그대로 벌꿀 아이스크림이다. 달달하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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